'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공급

913세대 독점 수요를 확보한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효성해링턴타워’ 상업시설이 준공을 앞두고 상가 공급에 나선다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43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대지 6735.9㎡, 연면적 6만7953.14㎡ 규모에 아파트 614가구, 도시형 원룸 299실 등 총 913가구와 상가는 지상 1층 35실과 2층 8실, 총 4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6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는 900세대 이상의 자체 수요는 물론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투자자와 임대사업자, 예비 창업자가 가장 중요하게 체크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 스퀘어 등 집객력이 우수한 상업시설과 공연장 등이 있어 외부인구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합정역은 1일 승하차 이용객이 10만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환승역으로 역 주변에 약 100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양화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고양, 김포 방향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 인천, 고양시 등과 인접해 있다. 또한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되고 서울 서북지역과 서남부지역을 관통하는 서부선 경전철 공사가 완료되면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상가는 생활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을 중심으로 MD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 음식점 및 업종 등을 우선 배치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 공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중앙광장과 썬큰광장,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제공되며, 헬스장·어린이집·어린이 놀이터가 공급된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7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